Name: 백종원 진미오징어채볶음 두배로 더 고소하고 부드럽게
Total time: 15 min
Yield: 3 servings
Ingredients: 오징어채 250g; 마요네즈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2큰술; 물엿 3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식용유 1큰술

백종원 진미오징어채볶음 두배로 더 고소하고 부드럽게

쫄깃하면서 고소함이 풀풀 묻어나오는 밑반찬으로 멸치볶음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진미오징어채볶음으로 이번에는 백종원님 양념으로 두배로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밑반찬으로 만들어 봅니다. 두고 먹기에도 좋은 고추장진미채볶음인데요, 진한 양념 맛과 함께 쫄깃하고 찐득하니 맛있답니다.

3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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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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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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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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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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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

진미오징어채는 그냥 주전부리로 집어먹어도 맛나지만 요래 반찬으로 볶거나 무쳐놓으면 두고 먹기 좋은 밑반찬이 되지요. 예전에 친정엄마도 도시락 반찬으로 즐겨 싸주셨던 진미오징어채볶음이랍니다.
STEP 2/9

진미오징어채는 물에 가볍게 한두번 조물딱 거리면서 씻어서 물기를 꼭 짜줍니다.
STEP 3/9

오징어채를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STEP 4/9

마요네즈를 넣어서 코팅 시켜주는 것이 백종원님 레시피의 특징으로 먼저 이렇게 입혀주고 양념에 무쳐낸답니다. 백쌤은 마요네즈 4큰술 넣으셨는데요, 저는 3큰술만 넣어서 입혀주었어요.
STEP 5/9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2큰술, 물엿 3큰술, 설탕 2큰술, 식용유 1큰술을 넣어줍니다. 백쌤레시피보다 고추장과 물엿, 설탕양을 1큰술씩 줄여서 넣어주었어요. 저한테는 간이 좀 세게 느껴지더라구요. 요대로 넣고 약불로 맞추고 숟가락 뒷면이나 긁히지 않는 주방도구를 이용해서 타지 않게 원을 그려가면서 끓여줍니다.
STEP 6/9

윤기가 돌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STEP 7/9

마요네즈에 버무린 오징어채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약불로 불을 켜서 볶아도 되구요, 이미 볶은 양념이니 불을 끄고 무치듯이 골고루 버무리면서 볶아주시면 되어요.
STEP 8/9

마무리로 참기름 1~2큰술을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해줍니다.
STEP 9/9

통깨 솔솔 뿌려주면 되는 고추장오징어채볶음으로 윤기 좔좔 흐르는 맛이 촉촉하니 비주얼도 맛나보이지요. 본래 백종원님 레시피보다 양념을 적게 넣었어도 간이 잘 맞고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