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와서는 텃밭에서 키울 수가 없고, 또 사용기한도 지났고요.
쌈종류 중에 상추쌈은 시장에서 파는 것은 별로,,,
그런데 텃밭에서 키운 상추는 진짜 여리여리하고
상큼한 맛을 주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는데, 이젠 상추도 사야하네요.
함께 키웠던 청겨자!! 홍겨자!! 아쉽게도 그것도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래서 아예 청겨자를 한박스 구입했습니다.
무침이자 겉절이로 먹으려고요.
다른 것도 해봐야겠지요. 일단, 할려고 했던 무침!!
겉절이 양념과 동일합니다. 단, 생강은 들어가지 않고요.
색다르고 알싸한 청겨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청겨자겉절이이자 무침만들어 볼까요. ^^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