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요리 #냉동모둠해물요리 #미나리해물전만들기 #콩가루와쌀가루로만든미나리해물전
냉동실에는 언제든 쓸 수 있게 냉동모둠해물을 비치하고 있는데,
그것으로 중국식으로 해물볶음을 하거나,
아니면 파스타를 하기도 하고요. 된장찌개를 끓이기도 합니다.
은근히 쓸모가 있는 것이 냉동모둠해물 같아요.
부침개를 할때에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미나리 1봉이 남아 있어서 미나리굴전에 이어서 미나리해물전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밀가루가 똑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럼 뭘로 할까,,,,부침가루도 없고.
있는 것이라고는 박력분,,,,, 그리고 도너츠가루,,,,,,그리고......
앗!!! 쌀가루가 있다!!! 콩가루도 있고!!!
예전에 쌀가루를 가지고 전을 했었는데 아주 바삭바삭하니 맛있거든요.
그래서 밀가루 대신으로 쌀가루와 콩가루를 넣어서
색다르게 빈대떡이자 전을 만들었습니다.
고소한 향도 나면서 쌀가루로 인해서 바삭바삭하고요.
냉동해물을 가지고 만든 색다른 전입니다.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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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에맞게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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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미나리 - 다듬어 씻어 준 후 5cm 정도의 길이로 썰어 줍니다. 냉동모둠해물 - 자연해동시킨 후 찬물에 씻어 주고 물기를 빼 줍니다. 미나리와 냉동모둠해물을 넣어 주고, 콩가루, 쌀가루에 소금간을 해 주고 계란 하나를 넣어 줍니다. 육수를 조금씩 조금씩 넣어 가면서 농도를 맞춰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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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팬에 기름 두르고는 중불에서 달궈 줍니다. 충분히 달궈진 후에 국자로 반죽을 퍼서틑 잘 펴 줍니다. 완전히 밑면이 다 익으면서 테두리부분이 바삭바삭해지면 뒤집어 줍니다. 골고루 밑면이 익기 위해서 전을 돌려가면서 부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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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4노릇노릇하게 밑면이 부쳐찌면 뒤집기에도 수월합니다. 나머지면도 바삭바삭하게 부쳐 줍니다. 기름은 한장 부칠때에 한번!! 그 다음에 부칠때에 기름 약간만 둘러 주고 또 반복해서 부쳐 주시면 됩니다. 너무 기름이 많으면 느끼할 수 있고 전에 기름이 많이 스며들어서 기름진 맛이 많이 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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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4콩가루와 쌀가루로 만든 미나리해물전 완성입니다. 콩가루의 고소한맛과 쌀가루가 들어가면 더욱 바삭한 맛을 주는 부침개가 됩니다. 쌀가루와 콩가루를 가지고 재료에 넣어 주고는 조물조물 무쳐서 그냥 물없이 부치셔도 부침개가 될 수 있다라는 점이죠. 해물에서 물이 나오고 미나리에서도 물이 나오기 때문에요.
유명한 전집에서는 쌀가루를 무쳐서는 그냥 물 넣지 않고 부치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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