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베이킹 하면 떠오르는게 슈톨렌과 파나토네 인 것 같아요. 얼마전 리뷰하느라 슈톨렌을 먹으면서 크리스마스 빵으로 집에서도 만들어보면 좋겠다 싶어서 이번에 슈톨렌을 만들어 봤어요. 완성해서 3일 정도 숙성시켰다가 먹어보니 오우야~ 얼마전 리뷰하면서 먹었던 판매되는 슈톨렌과 맛이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그때도 맛있게 먹었지만 이번에는 직접 만들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먹는 빵. 슈톨렌~! 만들어보아요~
건과일 절임은 한달 전부터 준비하면 좋아요. 저는 4개월 정도 럼에 절인 건과일이 있어서 이틀 전 준비했습니다. 럼에 절인 건포도, 설타나, 건크랜베리를 볼에 담고, 오렌지필과 레몬필을 작게 썰어 건과일과 함께 섞어, 여기에 골드럼, 바닐라 익스트랙, 코앵트로를 첨가해 잘 섞은 후, 이틀정도 실온에서 숙성시켰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