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김치 담그며 겉잎 다듬어 둔거
데쳐서 반은 한끼 먹을양 씩 담아 냉동~
반은 널어 말렸네요~
여린 무청으로 무청나물 무쳐봅니다.
무청나물무침
연하다~ 시래기나물
무청나물무침 만드는법
데친 무청 300g, 된장1, 다진마늘1,들기름1,다진파1,통깨
멸치육수1/4컵
알타리김치? 무청김치 담그며 떼어놓은 무청
김치에 더 넣었어야하는데. . .
★무청삶기 ★
큰 통에 삶아요~
물이 끓으면 소금 한스푼 넣고 줄기부분 먼저 넣어요~
양이 많아 두번 삶았네요~
금방 숙숙 내려갑니다.
무청이 여려서 금방 삶아지네요~
그래도 많이 삶았어요~
여기에도 달팽이~
미안해~
툭 털어냈는데
지금 생각하니 달팽이는 어디갔나?
먼저 삶은 거는 건져서 물에 헹구지않아요~
그래야 빨리 마른다네요~
이렇게 빨래 줄에 널어서 물기를 뺀후
옷걸이에 널어 말리니
수분이 있을때는 우거지 냄새가 나지만
금방 마르네요~
두번째 삶은 건 3등분해
봉다리에 담아 냉장실로~
오래둘 건 냉동실로~
전 무청밥,무청생선조림 하려구요~
★무청나물 만들기★
삶은 무청 헹구어 주고~
먹기좋게 숭덩 숭덩 잘라주고~
된장 넣고~
전 저염된장으로~
무청나물엔 들기름이죠~
파,마늘 넣고
조물조물~
불켜고 볶아요~
멸치육수 조금 넣고 뚜껑덮어 익혀요~
전 무청이 워낙 여려서
금방 볶아졌어요~
통깨 넉넉히 넣어 마무리~
토속반찬~ 무청나물무침
슴슴하니 따로 간을 더 안해도 좋아요~
ㅎ 나이 들어가며 요런 토속적인 반찬이
덜 자극적이라 좋아지네요~
무청이 여려서 어찌나 부드러운지요~
무청 섬유질이 많아
위와 장에 머물며 포만감도 주고
비만을 예방하고
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예방한다
오늘뭐해먹지? 든든집밥은
무청나물무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