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먼저 고들빼기 손질부터 해줍니다
고들빼기 손질하실 때 뿌리 쪽을 문대면
아주 깨끗하게 됩니다 쓴맛을 빼기 위해서는
숙성을 시켜야 됩니다 그리고 이파리는
누런 잎만 떼주시면 됩니다 꺠끗이 손질한
고들빼기는 한 세 번만 헹궈 가지고 준비
해주세요
STEP 2/4
② 씁쓸한 맛을 뺄 양념물에 이틀 실내 숙성
(쓸쓸한 맛을 조절 할 수 있게 설명해놨습니다)
고들빼기를 삭혀줄 통에
소주와 물 설탕과 소금을 넣고
녹여줍니다 다 녹으면 깨끗이
씻은 꼬들빼기를 넣고 꾹꾹
눌러서 담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매일 한 번 뒤집어
주시면 더 빨리 삭혀지고
쓴 맛이 빠집니다 이틀만
그렇게 뒤집어가며 실내
숙성해주세요
STEP 3/4
③ 이틀 후 양념장 만들어주기
이틀 후 확인 뒤집어가며 확인해보니
아주 숙성이 아주 잘 됐습니다 이제
찬물에 한 30분만 담가 났다가 깨끗이
씻어서물기를 쫙 빼서 준비해주세요
양념장 컵은 종이컵(200ml/g) 기준입니다
찹쌀죽 2 컵(400g)
까나리액젓 2 컵(400g)
고춧가루 3 컵 (600g)
다진 마늘 한 컵(200g)
통깨 반 컵 (100g)
사과청 한 컵(200ml)
고들빼기 김치 담을 큰 통에
골고루 붓고 저어주세요 저어주시면
색깔이 아주 예쁘게 아주 잘 나옵니다
양념이 배어들게 놔두고
야채 손질 한 한번 해 주시면됩니다
STEP 4/4
④ 같이 넣을 야채를 자른 다음 김치를 담아줍니다
반절로 자른 쪽파 한 단 하고
잘게 채를 썰 듯 자른 홍고추 8개
채를 썬 당근 300g
고들빼기와 야채를 넣고 같이
무쳐줍니다 이왕이면 버무려줄 때
큰 그릇으로 버무려주면 담기
편리합니다 무쳐줄 용기가 커야
잘 버무려지거든요
한쪽에 야채부터 먼저 버무려주고
그 다음에 고들빼기를 같이 버무려
주면 편합니다 그런 다음 골고루
양념을 묻혀 주시면 됩니다
살살 털면서 이렇게 잘 살살
무쳐주시면 야채도 상하지 않고
아주 잘 버무려집니다
고들빼기가 1년내도록 나오기는
하지만 가을에 꼭 담아가지고
냉장 보관만 잘해도 고들빼기를
김치를 봄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많이 나올 때 담아 가지고
쪽파와 같이 담으시면 더 맛있어서
좋습니다 뚜껑을 닫으시고
냉장고에 냉장 보관 하시면 좋지만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더 오래 드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