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강식당에 나온 강호동 탕수육라면
Total time: 30 min
Yield: 1 servings
Ingredients: 탕수육 100g; 라면 1봉지; 다진양파 1소주잔; 다진대파 1소주잔; 다진마늘 0.5소주잔; 고춧가루 0.7소주잔; 청양고추 1개; 계란 1알; 식용유 적당량; 물 700ml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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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

에서는 직접 탕수육도 만들어서 요리를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남은 탕수육이 있으니!
탕수육은 먹기좋게 큰 탕수육은 잘라주세요.
탕수육
STEP 2/12

이제 강식당 탕수육라면의 양념장 재료를 준비할거예요.
양파와 파는 잘게 썰어서 준비해둡니다. 이때 양념장의 비율은
양파 : 대파 : 마늘 = 1 : 1 : 1/2
라고 합니다. 저는 많은 양을 만들진 않을 것이라 딱 1번 먹을 분량의 양만 만들었어요. 저는 소주컵으로 계랑을 해서 넣었습니다. 잘게 썰어준 양파와 대파는 소주잔 1컵씩, 다진마늘은 소주잔 0.5컵으로 비율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고춧가루는 소주잔 0.7컵 준비했어요.
양파, 대파, 다진마늘, 고춧가루
- <강식당> 레시피에서는 고춧가루 2컵을 넣어요.
STEP 3/12

이제 팬에 다진양파와 대파, 다진마늘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식용유를 넣어주세요.
에서는 기름을 작은국자로 4번 넣는다고 하는데 저는 재료가 반정도 잠길만큼만 넣었습니다.
그리고 잘 볶아주세요.
양파, 대파, 다진마늘, 식용유
STEP 4/12

마늘의 향이 솔솔 올라오면 준비해둔 고춧가루를 넣고 볶아줍니다. 고춧가루가 쉽게 탈 수 있으니 타지않도록 빠르게 볶아주세요.
고춧가루
- <강식당>에서는 이 과정에서 약간의 향신료를 넣어준다고 하던데 저는 생략했습니다.
STEP 5/12

다 볶아주고 나니 이런 비쥬얼의 탕수육라면 양념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우선 잠시 불을 꺼두고 양념장은 대기시켜 둡니다.
STEP 6/12

이제 라면을 끓여줄거예요.
탕수육라면 강호동라면의 포인트는 일반 라면보다 물의 양을 더 넣어준다고 해요.
라면 1개당 700ml의 물을 받아서 끓여줍니다.
물
- 라면의 물이 끓기전에 양배추나 대파, 고추를 미리 썰어놓아주세요. 저는 양배추가 없어서 생략했고 대파도 생략했습니다. 매콤함을 좋아해서 청양고추 1개만 썰어서 준비했어요.
STEP 7/12

라면 물이 끓어오를때쯤 라면스프(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넣어줍니다.
(저는 신라면으로 만들었어요.)
라면스프, 건더기스프
STEP 8/12

물이 끓어오르면 라면도 넣어주세요.
저는 라면 1봉지를 끓였습니다.
라면
- 양배추를 썰어서 준비해두신 분들은 이때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양배추를 생략했기에 넣지 않았어요.)
STEP 9/12

그리고 탕수육라면의 양념장도 넣어줍니다.
이 양념장으로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저는 만든 양념장 모두 넣었더니 딱 좋더라구요. 국물을 간 본다고 먹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요.
(이 맛때문에 일부러 탕수육 남기기도 합니다. 하핫)
양념장
- 양념장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마시고 조금씩 넣으시면서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STEP 10/12

라면의 익기가 80%정도 됬다 싶을때 남은 탕수육 샤샥 넣어주시면 됩니다.
탕수육
STEP 11/12

그리고 계란을 풀어서 넣어주고 청양고추를 위에 올려서 마무리해주었습니다.
강호동라면, 탕수육라면으로 알려진 라면입니다.
탕수육을 안넣고 라면만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여기에 탕수육이 들어가니 더욱 국물도 깊고 진해져요.
그냥 라면이 아니라 무슨 요리같은 맛입니다!
해장하기에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메뉴예요.
계란, 청양고추
- 대파를 넣으실 분들은 이때 넣어주시면 됩니다.
STEP 12/12

탕수육 먹다가 남으면 다시 돌려먹기엔 또 맛이 덜하잖아요.
이렇게 탕수육라면으로 먹으면 또 다른 맛있는 요리가 됩니다.
에서는 이 메뉴의 이름을 '제주많은 돼지라면' 이라고 지었더라구요.
탕수육 남으시면 꼭 이렇게 한번 드셔보셔요.
탕수육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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