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렸을 때는 친정엄마가 고구마를 쪄서
말랭이로 만들어 놓고 우리들 간식으로 주시곤 했어요
고구마를 찌거나 연탄불에 구워서 먹곤 했지만
지금은 연탄불 대신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먹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오늘은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고구마와 김치(무생채)를
곁들여 한 끼 식사를 했답니다
고구마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또는 점심 간단 메뉴로
자주 찌거나 구워서 먹는 것을 좋아하지요
뜨거워서 호호 불며 군고구마 3개를 앉은 자리에서 순삭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