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추장을 만들어 놓는 것이였습니다.
저녁에 먹을 메뉴였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초고추장부터 만들었습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시판되는 초고추장보다 훨씬 덜 달면서 고급스럽고
그렇다고 단맛이 없는 것은 아니고요.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나는 초고추장입니다.
설탕이나 물엿이 아닌 꿀을 이용해서 끈적거림도 없고 깔끔한 단맛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식초와 고추장의 비율이 중요한데 전 2:3의 비율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고추장2 : 식초3
그래야 고추장의 텁텁함이 없어지기 때문이서요.
집에서 만드는 초고추장이 훨씬더 맛있다라는 것이죠 ^^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