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유채심 중화요리 입맛 사로잡는 청경채요리
따스한 햇살과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만발한 봄에 여심 사로잡는 중화요리 호유채심 만들어 봤어요. 얼마전에 지인들과 중식당에서 식사하면서 맛본 요리인데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흉내내면서 따라쟁이 해봤답니다. 파릇파릇한 청경채와 컬리플라워, 브로콜리가 만나서 건강하면서도 싱그럽게 먹을 수 있는 야채로 만든 한접시가 봄기운을 다 담고 있는듯 참 맛있게 먹었답니다.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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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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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4청경채는 작은 것은 그냥 사용하고 큰 것은 반을 갈라서 한번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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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4물이 끓으면 청경채 밑둥부분을 먼저 넣고 굵은소금 1큰술을 넣어 데쳐 줍니다. 소금을 넣고 데치면 더 파릇파릇하게 데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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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4청경채를 넣고 약 10초 정도 데친 후 바로 꺼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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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4찬물에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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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4컬리플라워도 끓는 물에 넣고 약 15~20초 정도 데친 후 바로 꺼내서 찬물에 헹구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 줍니다. 청경채를 데친 후 건져내고 다시 그 물을 팔팔 끓여서 컬리플라워와 브로콜리를 순서대로 데쳐 주면 시간도 단축되고 간편하게 데칠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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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4브로콜리도 끓는 물에 넣고 약 10~15초 정도 데친 후 바로 꺼내서 찬물에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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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4지지고 볶지 않고 이렇게 데쳐서 중화요리를 만들 수 있어서 느끼함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호유채심 굴소스청경채 요리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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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4은행은 팬에 넣고 달달 볶아서 껍질을 까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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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4소스 재료인 굴소스 3큰술, 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물 500ml을 넣고 저어가면서 끓여 줍니다. 파기름을 내어서 만들어도 좋은데요, 저는 좀더 담백하게 먹기 위해 파기름 없이 소스를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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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4설탕이 녹고 팔팔 끓으면 전분 1.5큰술을 넣어 풀어 주면서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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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4걸쭉하게 소스가 만들어졌는데요, 기호에 따라 간을 보시고 굴소스 양을 가감하시면 된답니다. 후추도 톡톡 해서 약간 칼칼한 맛을 더해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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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4접시에 데친 청경채를 빙 둘러가면서 예쁘게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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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4센터쪽으로 브로콜리, 컬리플라워를 올려주고 은행을 흩뿌려 올려줍니다. 보기 좋게 담아내시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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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4접시에 재료를 담고 먹기 직전에 끓는 소스를 부어서 맛있게 드시면 되는 호유채심 이랍니다. 채소로 만든 중화요리로 이 봄을 닮은 듯 싱그럽고 상큼함이 전해지는 파릇파릇한 일품요리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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