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겉절이는 이미 해치운지 어언 삼십년이구요.
그나마 파김치가 괜찮아서
파김치와 볶음김치를 올려서 먹은 두부볶음김치입니다.
볶음김치의 포인트는 매실액과 들기름입니다.
김치를 들기름에 볶아주고는 매실액, 설탕을 넣어서 볶아내는 것이죠.
아주 간단합니다. 그런데 신김치의 맛을 완전히 잡아 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집에 있는 신김치를 이용해서 두부볶음김치 한번 만들어 보세요.
두부와 함께 드시면 최고입니다. 아니면 소면을 삶아서 비빔국수로 즐기셔도 최고입니다. ^^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