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다 쓰기에는 조금 애매했던 치즈양(150g)이었는데 반반해서 두번해먹어도 돼요. 그냥먹기에는 굉장히 짜고 향도 자극적이었던 페타치즈가 구워지면서 딱 적당한 간과 향으로 변신했어요.
출근날 아침에 준비하느라 오븐시간에 살짝 초조했지만 시간내 완성해서 도시락으로 싸왔답니다 ㅎㅎ
난이도 : 과정 매우매우 간단
시간 : 오븐 성능이 떨어져서 조금 오래걸린 ㅠ
치즈가 약간 구움색이 날때까지 익혀줘도 맛있을것 같아요!
자취요리N년차, 있는 재료로 최대한 간단하고 재밌고 건강하게!!! 요리해먹는게 낙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