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짠지무침 개운하니 맛난 요즘반찬
항상 요맘때 친정에 가면 엄마가 한통씩 챙겨주시는 무짠지를 무쳐봤어요. 지난해 가을 김장을 하고 남은 무를 소금과 고추씨를 넣고 절여 놓았다가 봄이 되면 하나씩 꺼내서 무짠지냉국이나 무침으로 먹으면 좋은 별미반찬이 된답니다. 두 계절을 지나고 먹는 맛이 좋은 짠지반찬 으로 입맛 없을때 입맛도 살려주는 효자반찬으로 최고의 음식 이지요.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
계량법 안내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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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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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무짠지를 곱게 채를 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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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찬물에 씻어서 물에 약 30분 정도 담궈 짠기를 어느정도 빼 줍니다. 무짠지 간의 세기에 따라 시간차를 두심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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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5짠기를 뺀 무짠지를 물기를 꼭 짜서 볼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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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5분량의 고추가루 1큰술, 매실액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통깨 1/2큰술을 넣어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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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5참기름 1큰술과 송송 썬 파와 청양고추를 넣어 한번더 버무려 줍니다. 파와 청양고추는 선택재료로 기호에 맞게 추가하심 되어요. 저는 딸램이 짠지로만 먹고 싶어해서 생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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