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맛만 봤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익으면 얘들이 잘먹을꺼 같아 냉장고
빈자리만 나오면 더 담궈야지
기회를 엿보다 자리가 나와 얼른
풋마늘을 시켰어요
같은곳에서 시켰는데 다른 느낌에 풋마늘이
왔네요
좀 시간이 흘렀다고 억세진 풋마늘ㅠ
그래서 풋마늘대만 추려 장아찌를 담궜어요
풋마늘잎은 다듬다 보니
거의 버려 별로 남는게 없더라고요
해서 풋마늘잎으로 조금 무침을 만들고
파도 비싼 요즘 양념으로 쓸려고
나머진 남겼어요
그래도 나름 알뜰하게 활용했죠ㅋㅋ
이번에 풋마늘무침은 살짝
데쳐서 무쳤어요
전엔 늘 생으로 무쳤는데~
생으로 무쳤을때 알싸한 맛은
없어지고 달큰한 맛만 남아 다른 맛이지만
맛있었어요
이렇게 내년까지 먹을 풋마늘장아찌
넉넉하게 담그고 풋마늘무침까지
맛보는걸로 올해 풋마늘 음식은
이걸로 속시원히 끝내 홀가분 하네요
봄나물 맛이 나는 풋마늘무침
밑반찬으로 맛있게 무쳐드세요^^
오늘도 건강 유의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