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스물 생각 나는건 저만 그러는걸까요?
계절에 따라 먹던 버릇이 있어서겠죠ㅋ
붕어빵이 생각나서 한곳에 모셔뒀던
붕어빵틀을 꺼냈어요
예전엔 붕어빵 만들려면 번거롭고 귀찮았는데
이젠 이런건 일도 아니네요ㅋㅋ
지금은 요리에 요령과 내공이 나름 많이
쌓였나봐요 아마도~
붕어빵 반죽도 머리속에 계산한후
척척 만드는 모습에 속으로 대견함이ㅋㅋ
반죽은 박력분과 찹쌀로 만들었죠
그랬더니 빵맛이 더 바삭하고 쫀뜩함이 있어
훨씬 맛있었어요
둥이들은 앙금 없어도 맛있을꺼 같다
하며 진짜 잘먹더라고요
거기에 호두까지 들어간 팥앙금에
맛이란 그야말로 최고였어요!
어떻게 이런 조합을 생각했는지ㅋㅋ
자화자찬에 빠지게 하는 맛이였죠
바삭함과 쫄깃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붕어빵 집에서도 손쉽게 건강한 아이들간식으로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오늘도 건강 유의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