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블루베리라면 잼팟(깊은냄비)에 담아 블루베리와 설탕의 비율을 5:5 ~ 6:4 정도로 넣고 블루베리가 녹으면서 설탕과 섞이게끔 실온에 잠시 두시면 됩니다.
STEP 2/8
씻은 뒤 채반에 넣고 물기를 빼준 뒤,
STEP 3/8
잼팟(냄비)에 블루베리와 설탕의 비율을 5:5 ~ 6:4 정도로 넣어주세요.
블루베리가 많이 달면 설탕을 조금 줄이시고, 블루베리가 별로 달지 않다면 설탕을 많이 넣어주세요. 1:1 비율이 기준이지만, 입맛에 따라 설탕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4/8
잼의 입자가 살아있는 것을 원하시면 블루베리를 으깨지 않고 끓여주시면 되고, 잼이 푸딩처럼 건더기가 없는 게 좋다! 하시면 장갑 낀 손으로 열심히 주물러서 과육을 다 으깨주시면 됩니다. 으깨면서 과즙이 나와 설탕이 알아서 녹는답니다.
저는 블루베리가 조금 씹히는게 좋아서 절반만 으깨서 끓였어요.
생블루베리는 워낙 연하고 부드러워서 끓이는 과정에서도 잘 으깨지기 때문에 원하는 건더기(?)의 양 보다 조금 덜 으깨주시는 거예요.
냉동블루베리는 절반 정도 미리 으깨주세요.
STEP 5/8
그대로 약불에 올려 잘 저으면서 끓여주세요.
약불
STEP 6/8
묽은 상태에서는 잘 튀거나 타지 않지만, 끓일수록 점성이 생겨 튀기 시작한답니다.
튀지 않게 끓이시려면 쉬지 않고 냄비 바닥을 잘 긁으며 저어주세요.
STEP 7/8
잼이 끓고, 점성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면 더 걸쭉해지기 전에 불을 꺼주세요.
식으면서도 점성이 생기기 때문에 너무 되직해지기 전에 불을 꺼주셔야해요.
STEP 8/8
불을 끈 뒤, 레몬주스(레몬즙)을 1~2T 정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조금 식힌 뒤에, 병에 담아주시면 완성!
레몬즙을 넣으면 저장성이 좋아져 쉽게 상하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새콤한 잼이 될 수 있으니 적당히 넣어주세요.
과일청은 과일과 설탕을 5:5나 6:4~7:3 원하는 비율로 섞어서 끓이지 않고 만들어어서 잼보다는 질감이 묽어요. 잼은 한 번 끓여서 만들기 때문에 저장성이 좋고 질감이 조금 더 되직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