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말이 되면 늦잠 자고 일어나서 브런치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빵과 커피로 간단히 먹기도 하지만 가끔씩은 이렇게 집에서도 브런치 카페 느낌 제대로 나는 에그 베네딕트도 좋아해요.
에그 베네딕트 위에 올라가는 재료는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그리고 냉장고 상황에 따라 이것저것 올려도 요 홀랜다이즈와 수란이 올라가면 브런치 카페 못지않답니다.
요리와 베이킹을 사랑하는 안나씌입니다 :)
저는 이 혼합 통후추 너무너무 좋아해서 항상 듬뿍 뿌려먹어요.
후추 색별로 향과 맛이 달라서 좋아요.
특히 이 홀랜다이즈 소스나 아보카도와 잘 어울리는데요,
이렇게 노른자를 살짝 톡! 터트려 먹으면 정말 환상이랍니다.
브런치 카페 부럽지 않아요.
맛도 비주얼도 끝판왕인 에그 베네딕트 따라 만들어 보세요.
더 여유로운 주말 아침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