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늄이라고 하는 필수 미량 원소가 그 것이다. 셀레늄의 항산화 작용은 우리 몸에서의 해독 기능과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브라질 넛에 그것이 상당히 많이 함유 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 엄마만 해도 몸이 약하고 면역이 떨어지다 보니 의사로 부터 브라질 넛을 많이 드세요라고 권유를 받았다고 한다.
뭐, 모든 넛의 효능이 다 남다르긴 하나 문제는 즐겨 먹기에 맛이 그렇게 있느냐는 것인데...나는 아카다미아를 좋아한다. 그 유명했던 땅콩 회항의 주범이다. 그 외에는 땅콩이 그 중 맛있고 구워 놓으면 아몬드가 먹어 줄 만 하다. 문제는 브라질 넛이 음... 맛이 그닥 좋지가 못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호두 볶는 김에 브라질 넛 섞어 넣고 달콤 짭쪼롬하게 볶아 놓았더니 엄마가 좋아 하신다. 호두 3-4알, 브라질 넛 2-3알이 하루 적정량이라고 하니 과유 불급이라 영양을 챙길 정도만~
리듬체조하다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 푸드 칼럼니스트 in Canada https://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PDPaREaxZF_Q6g
금방 캬라멜화 되면 타 버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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