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만든 새로운 머랭 쿠키는 기존의 키세스나 벚 꽃 머랭쿠키와는 텍스츄어가 다른 맛의 과자가 되었다. 짜주머니도 필요없고 색소가 없어도 좋다. 머랭이 꺼질까 동동거릴 필요도 별로 없다. 모양을 예쁘게 짜지 못해 자존감이 떨어질 염려도 물론 없다.
그래서 이후론 종종,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견과류의 고소함과 건과일의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머랭 쿠키를 만들곤 한다.
리듬체조하다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 푸드 칼럼니스트 in Canada https://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PDPaREaxZF_Q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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