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매실장아찌 만드는법 간단한 레시피
Total time: 2 h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매실 1kg; 설탕 500g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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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

계량은 미리 매실,설탕 2:1 비율로 준비를 해주면 되는데요.
이는 씨를 빼기 전 무게이기 때문에
더 쉽게 설명드리자면 씨를 뺀 매실 과육과 설탕을 1:1 비율로 준비해주시면 돼요.
저는 각 500g씩 준비했으니 공병은 1kg의 공병을 준비해주면 되겠지요.
저울이 있으면 편리하고, 없다면 종이컵을 이용해 1:1 비율로 넣어주면 쉬워요.
STEP 2/12

세척은 식초를 3큰술 정도 넣어 풀어준 물에 매실을 넣어주고
약 10분정도 담가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흐르는 물에도 여러번 씻어주면 더욱 좋겠지요?
그 과정 후에 이렇게 위에 보이는 꼭지를 떼어내주어야 하는데요.
이는 꼭지에 물이 들어가게 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는 청이나 술을 만들 때 더욱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랍니다.
꼭지제거 후에는 물기를 꼭 말려 준비해주세요.
STEP 3/12

꼭지를 제거한 매실은 꼭 잘 말려서 준비합니다.
STEP 4/12

보통 씨 빼는 도구를 시중에서 많이 팔기도 하고
사용하면 편리하겠지만
저는 따로 도구가 없는지라 수작업으로 씨를 빼주었는데요.
이 과정이 조금 오래 걸리긴 하지만 해두면 아주 뿌듯~하답니다.
씨가 가운데에 있다고 생각하고 과육을 4조각 정도로 나누어 잘라주세요.
STEP 5/12

1kg가량의 매실의 씨를 모두 제거해 저울에 재보니 500g이 덜 되는 무게가 나왔어요.
편의상 씨를 뺀 무게와 설탕을 동량 준비하면 좋답니다.
STEP 6/12

저울을 활용해 이렇게 설탕도 동량 준비해주었구요.
없는 분들은 컵을 활용해주셔도 좋으니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돼요.
STEP 7/12

그리고 준비한 과육에 설탕을 모두 넣어주시는데요.
이 때 바로 공병에 차곡차곡 담지 않고
미리 설탕에 버무려준 후 반나절이 지나 녹을 때 까지 기다려준 후 냉장고에 넣어줄거에요.
여기에서 꿀 TIP
소금 1/2큰술 정도를 넣어주면 더욱 맛이 좋아져요.
STEP 8/12

저는 황설탕을 준비했고요.
백설탕 황설탕 어떤 설탕을 준비해주셔도 좋답니다.
설탕을 넣고 가볍게 잘 버무려주세요.
바로 냉장고에 넣지 않고 윗 부분만 덮어준 후 실온에 두었어요.
STEP 9/12

날이 더워서 그런지 반나절만 지나도 이렇게 설탕이 거의 다 녹은 모습이에요.
중간중간 숟가락을 이용해 밑바닥에 녹아있는 설탕들도 휘저어주시고요.
STEP 10/12

반나절 정도 지나 설탕이 거의 녹았다 싶을 때 이제 준비한 공병에 담아주면 돼요.
공병은 미리 열탕소독은 필수겠지요?
열탕소독은 끓는 물이 아닌 차가운 물에 병을 뒤집어 넣고 서서히 온도를 올려 끓여주어야 깨지지 않아요.
약 10분가량 중불에 끓여 소독해준 후 건져내
입구가 위를 보도록 말려주면 뜨거운 열기와 공기가 만나
금방 마르게 된답니다.
STEP 11/12

병에 차곡차곡 매실장아찌를 담아준 후에는 이렇게 윗부분을 설탕으로 차단해주세요.
입구의 공기를 막는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STEP 12/12

설탕이 거의 녹았기 때문에 이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주셔도 돼요.
냉장고에 넣어준 후에 최소 30일정도 숙성시켜준 후 드시면 좋은데요.
그때그때 맛을 보고 더 숙성시켜도 좋고 1년이 지나도 맛이 좋으면서
오래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서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