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바야흐로 여름~! 요즘 더워져서 그런지 생각나는건 시원한 아이스크림~! 부드럽고 달달한 아이스크림 한스쿱이면 더운 느낌이 한방에 가시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아이스크림 만들어 봤네요.메이플향이 솔솔, 피칸이 콕콕 씹혀서 더 맛있고 시원한 메이플 피칸 아이스크림이에요. 아이스크림 메이커 없이도 만들수 있어 더 좋은것 같아요. 물론 아이스크림 메이커가 있다면 더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만들어 질꺼구요. 시원한 메이플 피칸 아이스크림~! 만들어 보아요~
체에 거른 달걀 우윳물을 다시 소스팬에 담고, 약불에서 저어가며 80~84도 까지 데워주세요. 데운 후 바닐라 익스트랙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STEP 6/15
온도계가 없으시면, 저어가며 데우다가 어느 순간 걸쭉해지면서, 스프같은 농도가 되는 순간이 있어요. 그때 주걱을 들어 선을 그어보면 사진처럼 선이 그어집니다. 그러면 앙글레즈 소스가 완성된 거에요. 84도를 넘으면 달걀이 익어서 덩어리가 지구요, 80도를 넘지 않으면 달걀이 살균이 되지 않아요. 만약 소스가 덩어리가 졌다면, 바믹서나 믹서기로 곱게 갈아 체에 한번 걸러주심 됩니다. 앙글레즈 소스가 완성됐다면, 냉동실에 넣어 살짝 찬기운이 돌때까지 식혀주세요.
STEP 7/15
소스가 냉동실에 있는 동안, 생크림을 휘핑합니다. 생크림은 끝이 부드럽게 구부러지는 정도까지 휘핑해주세요.
STEP 8/15
그런 후 식은 앙글레즈 소스에, 생크림을 두세번에 나누어 넣어가며 거품기로 잘 섞어줍니다.
STEP 9/15
완성된 아이스크림액은..
STEP 10/15
넓은 밀폐용기에 담고, 3시간 정도 냉동실에서 얼려주세요.
STEP 11/15
3시간이 지나면, 그릇 외곽쪽은 얼었지만 안쪽은 살얼음만 있는 상태일꺼에요. 그때 포크로 전체적으로 섞어 준 후,
STEP 12/15
다시 냉동실에서 한시간을 얼려주세요.
STEP 13/15
한시간 후 다시 한번 포크로 전체적으로 긁어 준 후, 다시 냉동실에서 한시간을 얼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