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밥상 한식은 국이나 찌개 끓이고 나물 데쳐 조물조물 무치고 김치도 잘라 따로 내 놓고 뭐 이래 저래 손이 많이 가야지 한상이 차려 집니다. 매 번 매 끼 새반찬을 하는건 아니지만 있는 반찬 조금씩 덜어 담아 내고 차리고 하는것도 휴일엔 하기 싫으네요. 그래서 휴일엔 그냥 간단하게 만들어 치우기도 편한 한 그릇 음식이나 냉장고에 있는 채소와 식빵으로 샌드위치 만들어 커피나 우유와 함께 한끼 간단하게 해결하는게 좋으네요. 요런건 식구들 중 누가 만들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