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런 소스 만들때는 간장의 변화를 잘 보세요
일반적인 재료들만 들어갈때는 간장이 일반적으로 까맣기만 하지만
물엿이 들어가면 약간 윤기가 돌면서 분명한 차이가 보여요
그래서 요리하리때도 계량이 된걸 따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이렇게 차이를 보면서 양을 조절하는 법도 익히시는게 중요해요
아무리 맨눈으로 봐도 모르시겠으면 사진을 찍어서 비교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STEP 9/20
그리고 다진 홍고추도 넣어줍니다
STEP 10/20
다진 청양고추도 넣어주시구요
STEP 11/20
고춧가루도 넣어줍니다
STEP 12/20
마지막으로 깨도 넣어주세요
STEP 13/20
그리고 모든재료들이 조화가 될 수 있게 잘 섞어줍니다
설탕이랑 물엿은 따뜻한데 넣지 않으면 녹는데까지 시간이 걸리니까
최대한 잘 섞어주세요
STEP 14/20
물이 끓으면 깻잎을 데쳐줍니다
(시간은 상관 없이 원하는 식감에 맞춰서 데쳐주시면 되는데
저는 물색이 약간 초록색으로 변하고 깻잎향이 올라올때 건졌습니다! 오래 삶으면 삶을수록 향이 반감되니까 주의하시구요)
강불
이걸 묶어놓고 데치는 이유는 저도 어머니한테서 배운건데
한장한장 넣어서 데칠경우 다시 밑에서 한장한장 펴줘야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묶어두고 데쳐주시는게 좋습니다
STEP 15/20
잘 데쳐진 깻잎의 끈을 풀어줍니다
STEP 16/20
그리고 차가운 흐르는 물에서 한장씩 펼쳐가며 씻어주세요
귀찮으시면 좀 더 많이 집으셔서 씻어주셔도 됩니다~
STEP 17/20
그리고 물기를 꼬옥 짜서 준비합니다
STEP 18/20
5~7장 정도의 깻잎을 집은 후 통에 넣고 위에 간장양념을 뿌려주세요
한번에 너무 많이 넣지는 마시고 한번 넣을때 두스푼정도가 좋아요
STEP 19/20
이걸 깻잎이 통안에 다들어갈때까지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이때 간장 양념을 다 넣는다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양념이 통안에 들어가면 분명히 저처럼 옆에 남는 양념들이 있을거에요
그 양념을들 위에 뿌려주면서 모자라다 싶으면 추가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다들어가면 엄청짜질거에요!
저는 원래 세묶음정도만 하려고 했는데
제가 적어드린 간장양념 분량으로 맞추시면 양념장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요 그래서 깻잎은 미리 넉넉하게 준비해서 많이 담구셔도 되고
아니면 남은 양념장은 보관하셨다가 추후에 또 담궈드셔도 됩니다!
STEP 20/20
접시에 담아서 완성~!
만들고나서 바로 드셔도 좋고 냉장고에 넣어두시고 드시면
갈수록 깻잎향과 간장의 조화가 더 좋아져서
변화되는 맛을 즐기셔도 좋아요
꼭 양념장은 한꺼번에 다 넣는다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몇번 넣다가 옆에 양념장이 남기 시작하면 그걸 위에 뿌려주면서 모자라면 약간씩 더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