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만들어서 먹는 밑반찬으로 진미채볶음을 만들었어요. 두고 먹는 밑반찬이 워낙 없어서 끼니가 되면 반찬을 그때마다 해야 해요. 오래 두고 먹는 반찬은 한번 먹으면 또 잘 안 먹어서 냉장고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게 되고 그러다 보니 반찬을 바로 해서 먹으니 끼니마다 고민을... 아침에는 잔뜩 흐리고 춥더니 오후에는 햇빛이 나면서 바람이 엄청 불더라고요. 추워서 보일러를 돌렸네요. 봄인데... 강원도에는 눈 소식도 있고 곳곳에 비가 온다는데 의정부는 비 구경을 언제 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오늘의 메뉴는 10분안에 하는 진미채볶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