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오일장에 자주 가는 이유가
무짠지를 사기위해서라죠~
사람입은 얼마나 간사한지
봄에는~양념많은 김장김치보다
짭쪼름한 무짠지가 더 더 맛나답니다.
3000천원의 행복!!!
무짠지 냉국
무짠지 냉국
무짠지냉국 만드는법
무짠지, 생수, 식초 ,파, 고추가루,얼음
무짠지
한개에 3000원~
봄부터~ 여름까지 개운한 반찬~
무짠지
김장을 하고 남은 무를 소금과 고추씨를 넣고 절여 놓았다가
하나씩 꺼내어 무짠지 무침이나 시원한 얼음물을 넣어 물김치로 만들어 먹는다.
무를 절일 때 들어가는 고추씨는 캡사이신 성분으로 인해
무의 부패를 방지하면서도 칼칼한 매운맛을 첨가해서 두
계절을 지낸 뒤 특유의 상큼함을 더해 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짠지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무짠지는 조금 작게 나박 나박 썰어요~
먹을 만큼만 ~
물에 나와 있으면 금방 군내가 날 수 있어요~
남은건 냉장보관~
그냥 먹어보면~ 엄청 짜답니다.
물로 조물조물 씻어 준다음
물에 담가 짠기를 조금 빼주어요~
너무 짜지도 않고 너무 싱겁지도 않게
먹어봐서 조금 짠 정도~
짠지 담고
생수붓고~
고추가루, 파,
식초를 꼭 넣어줘야 맛나요~
식성대로~ 신거 안 좋아하는 사람은
또로록 ~
저처럼 새콤한 거 좋아하는 사람은
또로로록~ 작은 한술
얼음도 동동 띠어 줍니다.
무짠지 냉국 완성!!!
상차리면 요렇게 한그릇 만들면
한 10분 정도면
짠기가 우러나
국물이 아주 개운하답니다.
이보다 개운할 수 없다~
무짠지냉국
무는 아작아작 씹는 소리도 맛나요~
물에 오래 담가두면 무짠지가 싱거워지니
한 두번 먹을 양만 만드시는게 좋답니다.
무짠지는 봄반찬~
요거 질리도록 먹다가~
여름엔 오이지~
조상님들은 절기에 따라
맛난 반찬을 만들 생각을 하셨는지요~
벌써 7개 사다 먹은듯~
또 장에 가야합니다. 무짠지 사러~
올겨울엔 무짠지 담가야할 듯요~ㅎ
이보다 개운할 순 없다~
무짠지 냉국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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