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어떤 요리를 생각할까 보다 어떤 식재료들이 암 예방에 효과적이고 알려져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사용한 대부분의 식재료들(고구마, 단호박, 호밀빵, 블루베리, 그리고 피스타치오(견과류)) 은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걸 알게 되었고 이 식재료들 가지고 참여주제 2가지에 전부 포함되는
저염식 레시피 이면서도 만들기 굉장히 간단하며 도시락으로도 이용 가능한 요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영양면에서도 여느 요리 못지 않은 훌륭한 영양소를 두루 갖춘 타르틴(샌드위치)입니다
재료준비
호밀빵은 적당한두께(약1~2cm)로 슬라이스한다.
블루베리는 씻어서 사용 전까지 냉장고에 보관한다.
마스카포네치즈는 사용 전까지 냉장고에 보관한다.
STEP 2/17
고구마 찌는 과정이 가장 오래걸립니다.
먼저 고구마가 익히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반으로 가른 후 찜기에 넣고 젓가락이 자연스럽게 들어갈 정도로 푹 익혀줍니다.
불의 세기는 강불로 물을 끓였다가 끓으면 약하게 보글보글 끓을 정도로 줄여서 뚜껑을 닫고 익히시면 됩니다.
STEP 3/17
단호박은 씨를 제거하고 듬성듬성 썰어놓습니다.
STEP 4/17
피스타치오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약간 노르스름한 색이 나도록 볶아 구워줍니다.
STEP 5/17
구워준 피스타치오는 약간 식힌 후 듬성듬성 다져줍니다.
(봉지에 넣어서 밀대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부셔주어도 됩니다.)
STEP 6/17
고구마를 익히고 있던 찜기에 단호박을 약 2분정도만 넣었다가 빼주고 고구마는 그대로 익을때 까지 계속 쪄줍니다.
STEP 7/17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살짝 쪄낸 고구마를 구워 색을 내줍니다. (이 때 단호박에 아주 약간의 소금간을 해줍니다.)
소금을 아에 섭취를 하지 않는것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지 않는것과 같습니다. 사람은 어떤 영양소던지 최소한의 영양섭취는 해주어야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때에 소금의 양은 정말 약간이기 때문에 짜다 또는 간이 되있네 정도를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양도 되지 않습니다.
단맛의 재료에 아주 약간의 소금간을 해주면 단맛을 한층 더 끌어내어주기 때문에 넣었습니다.
STEP 8/17
단호박의 색이 노릇하게 나면 잠시 식혀줍니다.
(사진의 색깔은 단호박의 당분으로 색이난 결과이기에 절대 탄것이 아닙니다.!) 저정도는 탄거라고 거부감이 드신다면 색을 덜 내어 구워주셔도 됩니다.
STEP 9/17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호밀빵 한쪽 면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STEP 10/17
한쪽면만 노릇노릇하게 구운 빵
STEP 11/17
고구마가 젓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충분히 익으면 껍질을 벗겨냅니다.
STEP 12/17
껍질을 벗긴 고구마와 마스카포네치즈 약 60g, 그리고 아주 약간의 소금간을 더하여 고운 체에 내려줍니다.
위에서와 같이 아주 약간의 소금간은 단맛을 한층 더 끌어 올려줍니다.
STEP 13/17
고구마치즈무스 완성.
STEP 14/17
모든 재료가 준비 되었으니 만들 차례 입니다.
굽지 않은 단면에 만들어 둔 고구마 치즈 무스를 전체적으로 펴 발라줍니다.
STEP 15/17
남겨둔 마스카포네 치즈를 골고루 올려줍니다.
STEP 16/17
구워서 식힌 단호박도 올려주고
STEP 17/17
나머지 재료인 블루베리와 다져둔 피스타치오를 올려 완성합니다. 여기서 블루베리는 고구마와 단호박의 단맛이 약간의 새콤함으로 질리지 않도록 해주고 피스타치오는 식감을 더해주는 역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