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에 야채어묵이 되겠네요. 청양고추, 바지락살, 각종 모둠냉동채소를 믹싱볼에 담아 주시고요.
STEP 4/13
냉동되어져 있는 동태포는 해동시켜 준 후에 믹서기에 갈아 줍니다.
STEP 5/13
미리 갈아 놓았던 재료들에 동태포 간 것을 투하하고 간을 해 줍니다.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세요. 그리고 비린맛을 없애주기 위해서 맛술도 넣어 줍니다.
STEP 6/13
달걀1개와 전분가루 1컵을 넣어 줍니다.
STEP 7/13
치대면서 잘 섞어 줍니다. 치대면서 섞어야지 서로서로 엉겨붙는 점성이 생기거든요.
STEP 8/13
탁구공만하게 쏙쏙 뽑아내어서 바로 튀기셔도 되고요. 아니면 바삭바삭한 식감을 위해서 튀김옷을 입혀 주셔도 됩니다.
STEP 9/13
전 빵가루 대신해서 누룽지를 으깨어서 만든 튀김옷을 준비했습니다. 그냥 빵가루를 사용하셔도 되고요.
STEP 10/13
여기에 튀김가루를 섞어 준 후에 잘 섞어 줍니다. 탁구공만하게 한알 한알 만든 어묵반죽을 돌돌 굴려가면서 튀김옷을 입혀 줍니다.
STEP 11/13
튀김옷을 한번 떨어뜨렸을때에 3초 정도 후에 올라오면 그때에 하나씩 어묵을 튀겨 줍니다. 저는 튀김기 온도를 160도에 맞춰 주었습니다. 누룽지튀김옷을 입혀 주었기 때문에 너무 놓은 온도면 타버릴 듯 싶어서요.
STEP 12/13
누룽지튀김옷을 입은 어묵튀김을 건져내어서는 기름을 빼 줍니다. 겉은 아주아주 고소고소하고 바삭한데 속은 부드러운 어묵튀김입니다.
STEP 13/13
집에 피쉬볼이 있어서 그것도 같이 튀겨주었습니다. 확실히 튀김의 모습이 확연하게 다르지요. 누룽지튀김옷을 입힌 것은 바삭바삭한데 비해서 피쉬볼튀김은 몰캉몰캉한 식감이예요. 누룽지튀김옷을 입혀서 튀겨낸 매콤하면서도 부드럽고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맥주안주로도 좋은 야채어묵튀김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