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쉬는 날을 맞이해서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였습니다.
사실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요즘 해가 일찍 떠서 저도 잠에서 일찍 일어나게 됩니다.
일찍 일어난 김에 텃밭을 관리했는데 텃밭에서 키우고 있는 모든 작물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대추방울토마토는 열매가 나오기 시작했고 가지와 각종 고추 모종은 꽃이 활짝 피고 대파와 부추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치커리의 성장 속도는 그 어떤 작물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데 오늘이 벌써 5번째 솎는 날입니다.
다른 작물에 비해서 치커리의 성장 속도가 빨라서 솎아 먹고 또 솎아 먹고도 줄어들지 않고 폭풍 성장 중입니다.
치커리를 솎을 때마다 쌈 싸서 먹었는데 오늘은 치커리무침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쌈 싸서 먹을까 싶었는데 아침에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서 치커리무침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치커리무침은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도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만들었다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고 제 입맛대로 평범하게 만들었습니다.
평범하게 만들어도 맛있는 치커리무침 만드는 법 지금 바로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