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요구르트 한병하고 그린키위 한개를 함께 갈아 마시면 변비에 그리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린키위를 한박스나 구입을 했는데 당사자 어느정도 먹고는 효과가 기대만큼 아니라고 안먹네요. 냉장고 제일 아래 서랍칸에서 한 무더기로 자리잡고 있는 키위를 다른 식재료 꺼낼때 어쩌다 먹어치우기 위해 하나씩 꺼내 먹다 보니 이제 끝이 좀 보입니다. 저는 냉장고를 채울때 보다 비울때가 참 좋습니다. 이번에는 하나가 아닌 키위 두개를 꺼내 잘게 다져 식초와 설탕으로 맛을 더해 간단하게 키위소스를 만들어 토스트위에 얹어 휴일 브런치로 만들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