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를 사 왔는데 또 한 번의 딸기를 받았다.
딸기 우유, 딸기 셰이크 등 만들어 먹었으니
이번엔 상큼한 딸기잼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재료
딸기20~24개,설탕2컵(종이컵), 사과식초 2 큰 술
딸기는 꼭지를 따고,
물에 한번 헹궈준 후 다시 물을 받아놓는다.
상한 부분은 칼로 도려낸다.
식초 2 큰 술에 담가 휘휘 젓고, 10분 정도 놔둔다.
물을 버려준다.
비닐장갑을 낀 후, 주먹을 움켜쥐듯이 딸기를 주물러서 딸기를 으깨준다.
어느 정도 덩어리가 듬성듬성 있게끔 해줘야
딸기잼을 먹을 때 씹히는 식감이 살아난다.
딸기가 듬성듬성 큼지막한 것이 있어도 괜찮다.
어차피 끓이면서 한 번 더 자극을 받는다!*.*
종이컵 기준 1컵 분량 (200ml) 설탕 2컵 (400ml)을 넣어준다.
설탕을 섞어주고 사과식초 2 큰 술을 넣어준다.
#끓이기
냄비에 재료를 넣고 중불로 맞추고 끓어 옳으면 중약 불로 약간 줄인다.
이 정도 덩어리가 있어야 맛이 있다.
뭉근하게 저어주면서 끓여준다.
조금 크다? 싶은 것은 냄비 가장자리로 밀면서 으깨준다.
거품은 걷어내준다.
김 올라오는 요리 공감..............
저어주는 걸 반복한다.
농도를 보여주는 것.!!
어느 정도 뭉개 진다.
주르륵~물처럼 흐르는 것보다는 주룩 툭툭 느낌이 날 때 불을 꺼주어야 한다.
불을 꺼주고 식히면 점점 농도가 진해지고 젤리처럼 변해 간다'-'*
식기 전에 수저를 하나 넣고 수저에 부으면서 따라준다.
갑자기 뜨거운 게 들어가면 깨질 위험이 있기 때문!
병은 열탕 소독을 해주었다.
열탕소독을 해야 상하지 않고 오래간다.
(냄비에 물을 넣고 유리용기를 엎은 채로 함께 불을 올리며 끓여준다.)
끓일 때 넣으면 유리병이 온도차 때문에 깨진다
뚜껑을 반드시 연채로 식혀준다.
겉유리를 만졌을 때 차가워질 정도로 식혀준다.
식으면 홈메이드 딸기잼 완성!!^-^♥
뚜껑을 닫고 냉장보관 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