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에어프라이어의 인기가 실로 대단한 것을 실감합니다. 각종 에어프라이어 전문 레시피 가이드북부터 시작해서 제가 거주하는 북미보다 오히려 더욱 다양한 제품 셀렉션까지. 정말 에어프라이어의 천국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성장세가 대단해 보입니다.
저도 앞으로의 활용성을 고려하여 최근에 구입 후 정말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 보고 있는데요. 앞으로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오늘은 외국 펍에서 맛보던 그 치킨 윙 맛을 그대로 재현 한 시즈닝까지 완벽한 에어프라이어 요리 치킨 윙 레시피로 함께 해 볼까 합니다.
**만개의 레시피를 통해 제공되는 메이플대니얼의 컨텐츠는 사진형으로 보실 때 더욱 좋습니다**
STEP 2/11
저는 바로 구입한 신선한 윙을 사용해서 따로 우유에 담그는 작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치킨 윙을 개봉했을 때 잡내가 나는 편이라면 우유에 담가 잡내 제거하는 작업을 해 주시면 좋습니다. 흐르는 물에 서너 차례 헹구어 세척해 주시고 체반에 바쳐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해 주세요.
STEP 3/11
이제 치킨윙의 맛을 더해 줄 시즈닝을 만들어볼게요. 바비큐 솔트 1T, 파프리카 파우더 1t,후추1/2t,다진마늘1t,올리브유2T, 스모크 플레이버1t 이렇게 넣고 잘 섞어 만든 다음 치킨 윙에 버무려 냉장고에 넣고 30분 정도 잠시 숙성해 주세요. 스모크 플레이버는 훈제향을 더해주는 제품인데 소량만 첨가해도 향이 매우 강해요.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즐겨 하신 다면 정말 강추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약간만 첨가해도 직화구이 향을 더해주는 기특한 아이템이에요.
STEP 4/11
매번 사용 후 에어프라이어 청소가 정말 번거로우셨죠? 물론 대용량 조리 시, 제가 권장해 드리는 방법 때문에 조리시간이 길어질 수 있지만 1~2인분 소량 조리 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아래 기름 받이에 알루미늄 포일을 바쳐 주신 다음 키친타월에 물을 적혀 놓고 쿠킹 트레이에도 알루미늄 포일이나 종이 포일을 덮어 주시면 나중에 요리 후 빼서 버리기만 하면 따로 세척이 필요 없을 만큼 뒤처리가 정말 간편해요.
안녕하세요. Air Fryer 초기때 사고도 별로 응용해 사용해보지 못했어요. Daniel 님 덕에 치킨 요리 두가지를 해 보았는데 맛있었어요. 주신 레시피에서 살~짝 응용해서 해 보았는데 괜찮아서 한번 해 보셔도 좋을 듯해서요. 저는 Pork and Chicken Rub seasoning(모든게 첨가 되어서 간편해서..)으로 닭 반바리로 묻혀서 쿠킹 포일로 싸서 30-40분 상온에서 숙성하고 요리했는데 알려 주신대로 했더니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싹하니 아들 혼자 다 뜯어 먹었어요..ㅠ.ㅠ 이렇게 하니 속은 약간 싱거워 소금하고 후춧 섞은것에 찍어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