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이 하루만 쉬는거라 딸이
가까운곳에 가자고 하고 펜션예약을
해놔서 따라왔지요
자라섬에서 얘들은 송어 얼음낚시를
하고 전 거기서 무명가수들 공연을 봤어요
저녁엔 숙소에서 한잔하고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한해를 마무리 했고요
새해 아침인 오늘 만두국을 끓였어요
사골육수를 끓인게 있는데 가져오기
번거로워 간단한 사골엑기스로
끓였지요ㅋㅋ
그래도 국물맛이 진한게 맛있더라고요
놀러가서 이렇게라도 끓여먹는
만두국이지만 진짜 맛있었어요
초간단으로 끓여도 그 맛에 반하는
사골만두국 맛있게 끓여드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