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국 얼큰하고 칼칼한 배춧국
12월이 되니 왠지 더 쓸쓸함이 몰려오는 것 같아요
연초 하고 싶었던 일도 많은데
제대로 한 것도 없이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때가 되었네요
오늘은 마당 배추 한 포기 뽑아서 속은 쌈 싸 먹고
겉잎은 배추 된장국을 끓였답니다
칼칼하고 매콤하게 끓인 구수하고 맛있는 배추 된장 국입니다
된장뿐 아니라 고춧가루도 풀어주고 된장도 넣어서 구수하면서 칼칼한 배추 된장 국입니다
4인분 
15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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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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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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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배추는 손으로 쭉쭉 찢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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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쭉쭉 찢어놓은 배추에 들기름을 넣고 볶아줍니다
숨이 죽고 어느 정도 볶아지면 쌀 뜻물을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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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집 된장과 시판용 콩 된장을 섞어서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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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한소끔 끓고 나면 고춧가루도 1T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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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바글바글 끓이면서 붉은 새우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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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청양고추와 홍고추 대파도 어슷 썰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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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마지막에 고추와 대파를 넣고 휘리릭 끓여주면 얼큰하고 칼칼한 배춧국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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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짬뽕 국물같이 얼큰하고 칼칼하여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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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해장국으로도 잘 어울리는 배추 해장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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