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쯤 되면 오늘은 내가 뭘 했나 생각을 해보는데 오늘은 오전에 짝꿍이랑 일이 있어서 외출을 했다가 12시쯤 들어온 거 같아요. 그러고 나서 오후 8시까지 포스팅 하나 올리고 뭘 한 것이 없는듯하네요. 지금은 방송을 안 하지만 해피타임이라고 있었죠? 요즘 짝꿍이가 그걸 받아서 보고 있는데 옆에서 흘끔 보다 보니 시간이 훅훅 지나가네요. 그래서 오늘은 띵가띵가 놀다가 밤 8시가 되어서 요리를 뭘 할까 하다가 콘옥수수튀김을 만들었어요. 불타는 금요일이니 맥주 한잔 시원하게 마실 맥주안주로 딱이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