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닿는 촉감은 실크처럼 부드러우면서, 그 안에 숨겨진 식감은 사실 쫄깃하고 탄력있어서 먹는이로 하여금 그 즐거움을 더해주는 식재료 우동면. 시중에 워낙 다양한 셀렉션이 있어서 취향따라 더욱 쫄깃한 면을, 혹은 부드러운 면 등 다양하게 선택해 즐길 수 있어 더욱 활용도가 높아진 요즘인데요. 저는 주로 사누끼 우동면을 국물요리나 혹은 면사리용으로 구비해서 냉동실에 채워두는 편이에요. 딱히, 뭘 먹어여할지 모를 때 우동면이 준비되어있으면 간단한 채소와 고기 등으로 별식을 만들기 참 좋더라구요. 오늘은 우동면을 사용한 특별한 요리, 그렇지만 간단한 요리이기도 한, 크림우동 만들기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 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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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
먼저 들어갈 채소 재료를 손질할게요. 매운 고추 하나는 크기에 따라 세로방향으로 2등분 하시거나 모양 그대로 0.3cm정도 두께로 어스하게 슬라이스 해 주시고, 양파 역시 같은 두께로 슬라이스 할게요. 양송이는 0.5cm 정도 두께로 슬라이스 해 주세요. 우동면은 흐르는 따뜻한 미온수에 헹구어 뭉친 부분만 잘 풀어서 준비할게요. 따로 데치실 필요없이 서로 붙어있는 부분만 떨어지도록 준비 해 주시면 된답니다.
STEP 3/8
베이컨 두장은 2cm 간격으로 잘라서 준비할게요.
STEP 4/8
강불에서 3분 예열한 팬에 베이컨을 4분정도 충분히 볶아 기름이 나오면 준비한 채소를 모두 넣고 볶아주세요. 따로 식용유 등을 두르실 필요없이 만드실 수 있어요.
STEP 5/8
이제 알프레도 크림소스 200mL와 우유100mL를 넣고 한소끔 끓으면 준비한 우동면을 넣고 잘 섞어가며 2분간 조리 해 주세요. 크림소스 자체에도 간이 되어있고 베이컨에서 짠맛이 나와 추가적인 간은 살짝만 해 주시거나 안해주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소금1/2t,후추1/2t 이렇게 살짝 넣고 간을 맞추었어요. 접시에 넉넉히 담고 바질가루 살짝 곁들여 주시면 완성! 크림소스는 시판되는 것들 중 선호하시는 것으로 골라 사용 해 주셔도 좋아요. 알프레도 크림소스는 베이직한 맛이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성이 좋답니다.
STEP 6/8
맛있고 간단한 요리, 크림우동 만들기 생각보다 정말 어렵지 않죠?
STEP 7/8
재료 준비도 간단해서 15분 정도면 간편히 완성하실 수 있답니다.
STEP 8/8
오늘은 집에서 간단한 요리로 즐기기 좋은 크림우동 만들기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매일 식상한 음식에 지루함을 느끼셨다면, 오늘 저녁은 크림우동으로 색다르게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