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개복숭아는 산 속에서 자생하는 야생 복숭아로 약효가 뛰어나 \'산복숭아\'. \'들복숭아\'로 불리면서 인기가 있는데요. 비타민과 유기산, 섬유소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서 피로해소와 면역력 증강에 탁월하답니다. 또한 개복숭아에 포함된 아미그달린 성분은 가래와 기침을 줄여줘서 폐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기관지 천식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개복숭아청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망채로 그대로 빨아서 세척하면 세턱도 훨씬 잘되고 편해요. 개복숭아 털을 제거하기 좋아요. 물에 개복숭아털과 흙 등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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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으로 주물러 세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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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세척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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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망에서 꺼내서 식초물 반 컵 정도 넣고 5분 정도 담궜다가 한번 더 헹궈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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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세척되었지요? 개복숭아 품질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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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에 넣어서 말린 다음 물기를 꼭 제거하세요. 물기가 남아있는 채로 담그면 곰팡이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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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를 제거해야 쓴맛이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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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숭아와 설탕의 양은 1: 0.8 의 비율이면 개복숭아의 향을 살릴 수 있어 좋구요. 설탕에 올리고당을 같이 섞어주면 발효가 빨라서 좋아요. 그러므로 설탕 양을 조금 빼서 올리고당을 추가해주세요. 흰설탕은 향이 없기 때문에 개복숭아 향을 살릴 수 있어 사용하면 좋아요. 황설탕은 특유의 향 때문에 개복숭아 향을 살리지 못해요. 매실청을 담을 때도 마찬가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