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니 시원한게 땅기네요~
만들어 놓은 쯔유도 있겠다
자주 가는 권오길국수에서 메밀국수 사와서
시원하게 냉모밀 만들어 먹으니 속이 시원하네요~ㅎ
#냉소바
소바
메밀로 만든 국수를 뜨거운 국물이나 찬 간장에
무,파,고추냉이를 넣고 찍어먹는 일본요리
자루소바 - 김이 들어있는 소바
모리소바 - 김이 들어있지않은 소바
전 오늘 김을 안 넣었으니 모리소바랍니다.
모리소바
냉메밀국수 모리소바
칼국수 먹으러 가끔가는 권오길에서
보통땐 감자 국수 사오구요~
여름엔 메밀국수를 사와요~
면은 중면이구요~
메밀,쌀가루,감자전분,정제염이 들어갔네요~
가격은 좀 있다죠~ 800g 6000원?
끓는 물에 면을 넣고 ]
끓어오르면 찬물을 붓고~ 2번 더하면 다 삶아 졌다죠~
메밀면은 더 전분기가 많으니
찬물에 바락바락 잘 주물러 전분기를 빼줘야 맛나답니다.
마지막엔 얼음물에 헹구어요~
무는 강판에 조금 거칠게 갈아서
손으로 물기를 짜주어 동그랗게 만들어요~
무를 먹기위한 거니 물은 다 버립니다.
많은 양을 하실 땐~
믹서에 물조금 넣고 갈아서 걸르면 됩니다.
강판에 거칠게 간게 더 맛나지요~
대파도 솔솔 댧게 썰어요~
대파가 매우면 생수에 담구었다가 사용합니다.
쯔유는 시판 농축쯔유를 사용해도 좋구요~
전 만들어 놓은 쯔유로~
쯔유만들기 참고하세요~
잘 삶은 메밀국수
얼음 물에 담군채로 말아야 잘 말려요~
손가락으로 한입씩 말아서 접시에 담아요~
요 접시는 구멍이 뜷린 찜기 같은 접시랍니다.
시원하게 얼음도 군데 군데 놓고
쑥갓도 가운데 한잎~
메밀국수와 쯔유준비
각자 그릇에 쯔유 생수에 희석하고 얼음 띄우고
파송송, 무, 와사비 준비
국수 한덩이 넣고
후루룩~
음~ 맛나요 맛나~
먹고 또 국수 넣고
속이 시원하니 시릴정도라죠~
먹다보면 소스가 싱거워지면 쯔유를 조금 더 첨가해가며
각자 식성대로 먹어요~
남편은 짭쪼름하게~
딸내미와 난 슴슴하게~
전 희석된 소스는 마신다죠~
날 더울 때 쯔유만 만들어 놓으면
냉소바,모리소바 쉽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