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전통된장 담그기 어렵지 안아요.
늦가을 메주콩으로 메주를 끓여
이웃집 메주방에서 겨울을 보내고
잘띄워진 메주로 오늘 장담그기를 했어요.
장담그기 좋은날은 음력 2월9일인데 다른해보다 열흘 일찍 장 담그기를 했네요.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초급 
시각장애인 엄마와 함께하는 시골밥상이야기.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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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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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참숯,마른홍고추,대추
여기에 저는 옻나무를 준비했어요.
옻을 타는 분이라도
된장에 옻나무를 넣어 두면 옻은 타지 안아요.
옻을 넣은 된장이 관절에 아주 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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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3메주는 솔로 박박 문질어 물로 씻어주고,
물기는 햇볕에 바삭 말려 준비 합니다.
소금물을 만들어 줍니다.
만들어둔 소금물에 달걀의 띄워 오백원짜리 동전만큼 뜨면 되요.
염도계를 사용하신다면
지역에 따라 19~21로 하시면 되는데
저는 대전인데 20으로 해주었어요.
그러면 집된장이 짜지도 안고 아주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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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3소독한 항아리에 메주를 넣고 소금물을 부어주시고, 참숯,대추,홍고추를 띄워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햇볕이 잘드는 곳에 두었다가
40~50일후 된장가르기를 해주시면 됩니다.
- 된장가르기는
메주만 건져서 집간장과 소금으로 간을해서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어
일년이상 발효시켜 드시면 되구요.
가른 소금물은 한번 팔팔 끓여서 일년이상 숙성시켜 드시면 맛있는 집간장이 됩니다.
된장 맛보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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