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는 8~11월에 나오는 제철 과일입니다. 무화과에는 생으로 먹기도 하고 잼을 만들어 먹고, 근래에는 타르트나 베이킹에도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펙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변비를 예방하고, 소화효소, 단백질 분해 효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고기를 먹고 난후 먹으면 소화를 촉진시켜줍니다. 무화과를 고를 때는 위 갈라진 부분이 갈자 지지 않고 적갈색이 균일한 것으로 고릅니다. 채소에 무화과, 감을 넣고 샐러드를 만드니 훨씬 달고 맛있는 한 끼 식사 대용의 든든한 샐러드로 먹었어요. 하루에 두 번 티타임을 집에서 가져 샐러드를 두 번 만들었어요. 살짝 같은 듯 다른 무화과 샐러드랍니다. 빨간 속살이 색감도 맛도 눈도 즐겁게 해주는 과일이에요. 쉽게 물러지는 과일이라 오래 두고 먹으려면 건조하거나 레드와인에 절여 보관하기도 합니다. 오전에 식사처럼 지인과 함께한 티타임 겸 브런치로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