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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생강차/레몬생강청
재료
노하우
  • 레몬 손질법
  • 생강 손질법
  • 생강 보관법
  • 굵은소금 조리법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할 때에는 감기도 잘 걸리는데요. 이럴 때는 생강차가 좋아요.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진게론과 쇼가올 성분은 티푸스와 콜레라균 등에 강한 살균작용을 해 감기 치료에 좋지요.


또한 생강이 정력 보강 효과도 있는데, 아라비안나이트에는 생강을 \'신이 내린 정력제\'로 표현하고 있어요.


레몬은 비타민 C가 많아서 피부미용 뿐 아니라 감기예방에도 좋고요.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주고 혈관건강에도


좋답니다.


오늘은 제철인 햇생강과 레몬을 섞어 레몬생강차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레몬 3개, 생강 150g, 흰설탕 200g, 베이킹소다 2큰술, 굵은 소금 2큰술 등


 


레몬생강청 재료는 레몬 3개, 생강 150g, 세척용 베이킹 소다 2큰술, 세척용 굵은 소금 2큰술, 설탕 400g을 준비합니다.


청을 만들 때에는 항상 황설탕보다는 흰설탕이 발효가 잘 되요.

 


찬물에 베이킹소다 2큰술을 넣고 레몬을 넣고 20분간 담가둡니다.


그리고나서 굵은 소금을 레몬에 문질러 가면서 세척해줍니다. 레몬이나 오렌지같은 과일류에는 왁스가 칠해져서 수입되기


때문이지요.


맑은 물에 여러번 헹궈준 뒤 물기를 제거하시구요.


레몬은 모양이 예쁜 통썰기로 잘라줍니다. 모양이 상관없다면 반달썰기를 해도 되구요.

 


레몬 씨는 젓가락으로 제거합니다.

 


생강도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껍질을 벗겨주고 편썰기합니다. 이 때 길이가 긴 것은 반으로 썰어줍니다.


그래야 병에 넣기가 좋아요.

 


유리병은 끓는 물에  넣어 소독하면 좋은데, 철사나 고무바킹이 있는 것은 통째 넣어서 끓이기가 어려우니 전기 주전자에 물을


끓인 후 조금씩 부어가며 유리병 뚜껑을 닫고 흔들어 줍니다. 그러면 병이 전체적으로 뜨거워지면서 소독이 되지요.

 

그런 다음 물을 버리면 병이 따뜻합니다. 여열로 물기가 날아가도록 병을 말려주시구요. 급하면 키친타올로 닦아주세요.

 


큰 볼에 손질한 생강과 레몬을 넣어줍니다.

 


맨 위에 덮을 설탕을 남겨준 후 설탕을 넣고 고루 버무립니다.


유리병에 켜켜로 생강, 레몬을 넣고, 설탕을 넣는 방법도 있으나, 이 방법이 고루 설탕이 묻어서 더욱 좋답니다.

 


소독한 유리병에 레몬과 설탕 버무린 것을 넣어준 후 남긴 설탕을 레몬과 생강이 보이지 않게 고루 펴서 넣어줍니다.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서 3일 정도 숙성시킵니다.




설탕이 다 녹아 있어요. 완성되면 냉장고에서 6개월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많이 만들어서 선물용으로 드려도 좋겠죠?


 


레몬 조각과 생강 조각을 꺼낸 뒤 국물로 나온 청을 한 큰술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주세요.




레몬생강청을 만들어 레몬생강차로 드실 수 있구요.


요 레몬생강청은 차뿐만 아니라 생선이나 육류 조림시 넣어주어도 비린내나 잡내를 잡을 수 있어요.




레몬의 상큼한 향과 생강의 알싸한 맛이 잘 조화를 이뤄서 맵지도 않고 고급스러운 레몬 생강차이죠.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고급지니 꼭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감기예방에도 그만이구요.


손님 초대시에 수제차를 한잔 대접하면 센스쟁이란 말을 들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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