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었었죠
그래서 10Kg을 샀는데 둥이들 복학하면서
안먹게 되네요
집에오면 배고파 하니 밥을 먹어 고스란히
고구마 반박스가 남아 자꾸 거슬리게 했어요
제가 고구마라도 좋아하면 혼자라도
먹을텐데ㅠ
고구마는 쳐다도 안보는거니ㅋㅋ
그래서 칭구 좀 주고 지인들과 나눠 먹을려고
고구마 말랭이를 만들었어요
몇년전에 만들고 오랜만에 만드는건데
첨이 아니라 더 잘 만든거 같네요
고구마도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가 섞인거라
꿀발라 놓은듯한 맛과 색상도 어찌나
이쁘던지♡
쫀득쫀득 촉촉하니 맛있다고 둥이들도
지인분들도 좋아해서 만든 보람을 느꼈지요
건조기에 말려도 꼬박 하루는 걸리지만
그런 번거로움은 일도 아닌것 같아요ㅋㅋ
고구마말랭이 건강간식으로 식사대용으로
좋으니 만들어 드셔보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