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살리는 묵은지 지짐
하루나청국장지짐
봄에 하루나 겉절이를 한걸 고이? 모셔두고
까묵었죠 ㅋㅋ
먹다 조금 남았던 거죠
그래서 묵은지 지지는 것처럼 해봤어요
하루나라 지짐 하면 맛이 이상할까
했는데 꼭 열무나 알타리 잎사귀 지진맛이
나네요
전 묵은지는 된장넣고 지짐으로 해먹는걸
젤 좋아하죠
근데 요즘은 된장대신 청국장으로 대체해서
해먹고 있다는거 아시죠^^
이것도 청국장만 넣고 했는데 얘들도
맛있다고 잘먹어서 한끼에 해치웠어요
묵은지가 있다면 어떤김치든 상관없이
지짐으로 해먹으면 맛있을꺼 같다란
생각을 하게 하네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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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하루나는 물에 씻어놓습니다
팬에 물 하루나를 넣고 기호에 맞게 청국장 들기름 멸치가루를 넣고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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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3푹익힌후 불을 끄고 파를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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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3그릇에 담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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