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나오는 야끼소바는 사먹어 보았는데 우리나라에 라면처럼 야끼소바가 나왔더라고요. 일종에 야끼소바라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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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을 보면 튀기지 않은 바람에 말린 면과 액상스프, 가스오부시, 그리고 후레이크스프가 들어가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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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와 함께 스팸햄도 넣어 주려고요. 베이컨이 있으시면 베이컨을 넣으면 더욱 풍미가 있는 야끼소바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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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면을 살짝 데쳐 줍니다. 너무 익히지 않고 중간정도만 익혀 주세요. 나중에 볶기 때문에 그냥 흔히 먹는 라면처럼 익히게 되면 볶을때에 탱탱한 맛이 사라지니까요. 그런 다음에 찬물에 씻어 주세요. 찬물 목욕을 하게 되면 면이 탱탱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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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볶을 타이밍입니다. 먼저 팬에 기름을 두르고는 다진마늘과 썬파를 넣고는 파기름을 내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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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기름이 나왔다면 이제 양배추, 면을 넣어서 볶아 주세요. 물론 스팸햄도 같이 넣고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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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액상스프를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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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스프가 골고루 잘 섞이도록만 볶아주시면 끝이예요. 양배추가 너무 익으면 식감이 사라지니까 센불에서 빠르게 섞어가면서 볶아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불을 끄시고는 참기름 한두방울을 떨어뜨려서 섞어주시면 야끼소바라면으로 만드는 더욱 풍성한 야끼소바가 완성됩니다. 의외로 볶기만 해도 되니까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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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접시에 수북하게 담아 주시고요. 면을 한번 살짝 데쳐서 찬물샤워를 해준 후에 볶아주니까 시간이 지나도 불지를 않네요. 탱탱한 면발이 유지되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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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김가루를 솔솔 뿌려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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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스오부시를 뿌려주시면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야끼소바가 완성됩니다. 야끼소바라면으로도 음식점에서 파는 야끼소바에 못지 않는 맛을 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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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와 청양고추만 더 들어간 것이죠. 숙주가 들어가게 되면 더욱 아삭아삭한 식감의 야끼소바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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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위에 김가루를 솔솔 뿌려 주고요. 이번엔 파다진것도 위에 솔솔 뿌려 주었습니다. 쪽파가 있으시면 쪽파를 송송 썰어서 올려 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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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언제나 가스오부시로!!!!
숙주와 청양고추까지 들어가서 더욱 풍성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은 일본야끼소바 그맛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맛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