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생강술

[만물상]생강술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생강은 새앙, 새양이라고도 하는데요. 동남 아시아가 원산지랍니다. 한국에서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고려사에는 고려 현종 9년(1018년) 에 생강을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 고려시대 문헌인 향약구급방에 약용식물로 등장한 기록도 있구요. 지금은 전북, 충남 등지에서 재배되며, 주로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서 대량 생산되고 있습니다. 생강은 따뜻한 성질의 식재료로서, 감기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식중독으로 인한 복통설사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혈액순환 촉진에도 좋구요. 생강차, 생강청, 생강주 등등 여러 메뉴로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으며, 주로 양념에 많이 사용되지요. 오늘은 생강술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생강술은 잡냄새를 제거하고 깔끔한 맛을 더하는데요. 고기요리, 생선요리, 나물 무침 등에 사용하면 좋아요. 이 레시피는 만물상 백화점 반찬집 명인이 알려주는 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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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

생강은 껍질이 있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향이 더 강합니다. 생강과 청주의 비율은 1;2의 비율입니다. 그러므로 양이 많을 땐 비율을 늘려주면 되는데, 너무 많이 만들지 말고 적당히 만들어 쓰는 것이 좋답니다.
STEP 2/9

10분 정도 생강을 찬물에 불려서 껍질을 까줍니다. 그래야 껍질이 잘 까지겠죠?
STEP 3/9

믹서에 갈기 좋겠금 잘라줍니다.
STEP 4/9

그릇을 뺀 무게가 청주 양입니다. 가정용 저울로 빵을 만들 때는 저울이 필수이고, 한식 요리에도 저울이 필요할 때가 은근히 많아요. 그리 비싸지 않으니 하나쯤 있으면 편해요.
STEP 5/9

믹서에 놓고 곱게 갈아주세요.
STEP 6/9

고운 체에 넣고 걸러줍니다. 스푼으로 눌러주면 남아있는 양이 은근히 많이 나와요.
STEP 7/9

요렇게 생강을 꼭 눌러줍니다.
STEP 8/9

뽀얀 색상이 되구요.
STEP 9/9

생강술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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