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잠시 고추랑 멸치에 대해 알아보고 가요^^
우선 고추에 효능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고추에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지방을 분해하고
콜레스테롤에 수치를 조절하며 관절염과 근육통에 통증을 감소시켜준다고 해요^^ 출처..... 파워푸드 슈퍼푸드
고추는 남미 지금에 볼리비아에서 6000년 전부터 재배되었고요^^ 잉카인들을 이 매운 열매를 "아히"라고 불렀어요^^
멕시코의 아스텍인들은 "칠리"라고 바꿔 불렀어요^^....
15세기 말 서유럽 사람들이 대륙에 왔다가 돌아가는 배에 고추를 싣고 갔다지요^^
유럽인들은 고추가 후추를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붉은 후추(red pepper)"이라는 이름은 붙였다고 합니다
ㅋㅋ 하지만 후추보다 매운 데다가 분말로 만들기가 쉽지 않아 당시엔 음식에 들어가는 향신료로는 사용되지
못했데요^^
포르투갈 무역선을 타고 남아시아를 거쳐 중국에 유입된 고츠는 새로운 식용작물로 재배되었고요^^
그후 1543년 일본으로 유입되었으며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면서 고추가 조선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고추에는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하고
고추에 캡사이신은 지방에 대사를 활발히 하여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고추에 비타민 C는
레몬에 12배라고 해요^^
고추를 하루에 2개 정도만 꾸준히 먹어주면 면역력을 길러주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니 조심하세요^^......
케사인신은 뉴런이라는 감각기관을 자극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너무 과하면 위를 자극해 위를 보호하는 점액의 분비를 막아 혈류가 감소해 위염이나 위궤양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STEP 2/13
멸치는 우선 종류를 알아보면요^^
자리멸이라고 하는 세별이 있고 가이리라고하는 자멸이 있어요^^
그리고 고바라고하는 소멸이 있는데요^^.... 요 아이들은 주로 볶음용으로 우리가 먹는 아이들이고요^^
고주바라고하는 중멸과 주바라고하는 대멸이 우리가 다시 육수용 멸치로 사용하는 멸치들이랍니다^^
멸치 효능이야 정말 너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그래도 한번 집고 가요^^
청어목 멸치과에 이 바닷물고기인 멸치는 멸아 또는 멸어 한자어로는 추어라고도 한답니다
열량과 지방이 적고 칼슘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구요^^
칼슘과 무기질 보충하는 데는 멸치만 한 게 없지요^^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는 건 너무 많이 알려진 사실이고요^^
꿀단지인 임산부가 먹으면 태아에 뼈 형성과 산모의 뼈 성분 보충하는데 탁원한 식품이랍니다^^
콜레스테롤에 함량이 낮아 혈압 유지 또는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지요^^
풍부한 단백질과 칼슘으로 성장기 아이들에 발육에 곡 필용한 식품이지요^^
특히 이갈이 하는 아이들은 필수로 먹여야 해요^^ 치아를 형성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칼슘을 공급해주거든요^^
오메가 3가 콜레스테롤에 수치를 낮춰서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고요^^
뇌세포의 활성화를 도와 기억력 향상에 좋아요^^
멸치는 이렇게 너무 좋은 음식인 것 같아요^^
성장이 아이들은 물로 노인들과 임산부도 걱정 없이 먹을수 있고 해서 정말 단점이 없는 게 단점인 멸치랍니다^^
또 멸치에 지방 성분은 풋고추에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도와 높여주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비타민 C 2배 이상
높아진다네요^^......
해서 지금부터 영양도 좋은데 맛까지 좋은 것이 음식 궁합까지 굿인데 만들기도 쉬운 풋고추멸치비빔장 만들
봐요^^
STEP 3/13
재료는 사진처럼 준비를 해주시는데요^^
저는 쪼메 칼칼하라고 청양고추를 조금 준비했어요^^.........
과도하게 맵다면 양을 조금 조절해주시고요^^
저는 청양고추를 40g이나 넣었는데요^^...... 그렇게 매진 않더라고요^^... 청양에 탈을 쓴 풋고춘가봐요..ㅋㅋ
STEP 4/13
고추는 사지처럼 가로 가닥을 내어 다지면 편하구요^^
양파는 찹썰기 했어요^^.......
ㅎㅎ 저 요 몇일 양파 찹 무잔히 썰어요^^.... 아 눈매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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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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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준비한 멸치는 가이리라고하는 자멸인데요^^
일단 약하게 달군 팬에서 한번 굽듯이 볶아 비린내를 날려줄 거예요^^
귀찮으시더라도 이과정은 꼭 해주세요^^....... 이 과정을 빼시면 비려서 드시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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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멸치를 볶다 보니 게님도 나오고 새우님도 있네요^^
이렇게 다 볶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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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져 놓은 고추랑 양파를 넣구요^^
STEP 9/13
맛술 다진마늘 듬뿍 새우젓 무정과단물(또는 올리고당)을 넣고
STEP 10/13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이렇게 자작하게 물이 생기면 완성이에요^^
STEP 11/13
어때요^^....쉽쬬~잉~^^
기름이나 물은 한 방울도 안 들어가고요^^...... 드실 때 조금씩 넣어드세요^^
해보 바로 앉은 자리에서 바로 먹는 음식이 아니라 저장비빔장이라 기름을 넣으면 나중에
기름쩐내가 나고요^^..... 물을 넣으면 빨리 삭아요^^
STEP 12/13
아후 따근한 흰밥에..... 요 비빔장 올리고
STEP 13/13
슥슥 비벼 먹으니 담백하면서도 짜지 않고 칼칼한게 그냥 한그릇 뚝딱했어요^^
칼칼하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맵지 않아 7살 울 딸아이도 너무 잘 먹더라고요^^
청양을 빼시면 정말 성장기 아이들도 너무 잘 먹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