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우뭇콩국>
오늘이 절기상
대서라고 해요.
소서 & 입추
중간사이
연일 무척 더웠네요.
울재원군도
수욜이에 방학을
해서
삼시세끼
꼬박 챙기는게
힘들어용~~*
유년시절에
엄마 따라 시장에 가면
시장 떡집에서
꿀떡이랑
우뭇콩국을
사먹고 왔어요.
그 재미로
엄마를 따라
시장에 간것 같아요.
ㅋㅋㅋ
점심때
울재원군이
좋아할지 안할지?
몰라서
냉면을 만들어 주고
전 우뭇콩국을 만들었는데..
의외로
제것 우뭇콩국을 더 잘 먹더군요.
ㅋㅋㅋ
우뭇가사리묵
사다가
우뭇콩국
만들어 보셔요.^^
더위에 지친
여름날
칼로리도 적은
우뭇콩국으로
더위탈출~~~
<재료>
우뭇가사리묵 반개
오이채 조금
콩국물 1팩
볶은소금,설탕,
볶은콩가루
깨소금.
<만들기 과정>
1. 1인분은 우뭇묵 반개가 필요해요.
2. 아주 최대한 곱게 채썰어요.
3. 우묵묵을 조심스럽게
체반에 넣고...
4. 생수로 한번 헹궈서
물기를 제거해요.
5. 오이는 소금으로 빡빡 씻어서
돌기 부분을 제거하고
아주 곱게 채썰어 주셔요.
6. 콩국물은 생협에서 구입을 했어요.
대두로 직접 만들려면
<콩국수만들기편 >참조 하셔요.
7. 유리볼에 얼음 5개~
오이채,볶은콩가루,
황설탕,볶은소금을 준비해요.
8. 유리볼에 콩국물을 담고
우뭇묵을 담아요.
소금,설탕 기호에 맞게 간을 하셔요.
전 소금 0.2t
황설탕 1t를 넣었어요.
9. 볶은콩가루는 듬뿍 1T
콩가루가 비밀병기에요.
10. 잘 섞어 주고
마지막에
오이채,깨소금
어릴때
엄마랑 같이
먹었던
그 맛이
나네요.
어쩜....너무 고소하고
맛나부려~~`*
우뭇콩국 한그릇에
온몸이 얼얼 하지는
않았지만...
ㅋㅋㅋㅌ
옛 추억에 젖어
잠시
더위를 잊기엔
충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