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식탁] 포근 포근 알감자 버터구이
요새 감자 수확기죠. 둘째 아이 친구 엄마가 알감자를 한봉 주었어요.
싹 안난 포근포근한 감자.. 얼마만인지..너무 너무 맛있어요. 감자는 매일 먹어도 안질려요.
간단한 맥주안주로, 사이드메뉴로 휘리릭 뿅 만들어보아요~~ ^^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새내기 쉪입니다. ^^ 반갑습니다.주로 아이들밥상을 올릴예정이예요.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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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파프리카등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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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감자 10개를 껍질을 잘 벗겨줍니다.
지름이 3-4cm 정도 되는 감자라서 1/2 등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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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끓는 물에 굵은 소금 한꼬집 넣고 삶아줍니다.
꼬치로 찔러보아 쏙 들어가면 채에 받쳐 물기를 빼고, 한김 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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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달군 팬에 버터 1큰술을 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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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구운 소금 1/3큰술(가염버터라면 소금양을 줄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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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후추 0.2작은술도 섞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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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녹인 버터에 한 김 식힌 감자를 넣어 뒤적 뒤적 섞어 주다가 파슬리 가루도 솔솔 뿌려줍니다. 예쁘죠?
기호에 따라 설탕을 조금 뿌려주면 좋은데, 저는 생략..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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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감자는 그릇에 옮겨담고 남은 버터와 소금기에 굵게 채썬 야채들도 슬쩍 볶아요.
생으로도 먹는 것들이니 숨만 살짝~~ 죽여요.
알감자 버터구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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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좀 더 노릇했으면 좋았겠는데 아쉽네요.
이건 뭐 래시피라고 공개하기도 민망할 만큼 쉽지요?
- 감자를 너무 오래 삶으면 버터에 구울 때 부서져 버리니 살캉~할 정도만 익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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