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시간 동안 공들여 만든 장어덮밥을 울 신랑이 시큰둥해하며...컵짜장라면을 하나 끓여 달라고 했네요. 그냥 물만 붓고 해 주려다...CJ 알래스카연어 깔금하게 매운맛이 반캔 남았기에 함께 볶아서 주었더니....울신랑이 너무 맛있다고 노래를 부르며 레시피에 올리라고 하는 것 있죠? 인스턴트 짜장라면을 더 맛있게 먹는 울신랑이 얄미웠어요. 사실 제가 인스턴트 라면 레시피를 올릴거라고는 상상도 못해 보았지만 ㅋㅋㅋ 울 신랑이 그토록 맛있다고 해던 컵짜장라면 레시피를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