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소금, 후추, 기타 허브, 올리브유와 함께 양갈비 앞 뒤로 발라주세요. 저는 시간이 없이 위의 마리네이드 과정을 생략하고 조리했어요.
STEP 2/5
마리네이드 된 고기를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나 버터를 넣고 달군 후 올려서 앞뒷면을 바싹 구워주세요.
STEP 3/5
저는 마리네이드를 하지 않아 구우면서 소금, 후추 대신 코스트코 스테이크 시즈닝을 뿌려줬어요.
STEP 4/5
앞뒤로 살짝 바싹 익었다 싶을 정도로 구워줘야하는데, 맘이 급해서 넘 금새 뒤집어줬네요. 앞뒤로 겉을 바싹 익힌 뒤 불을 끄고 후라이팬 잔열로 고기 속까지 좀 익혀줬어요. 원래 미디엄레어 좋아하는데 혹시 양고기 냄새 날까 속까지 다 익혔고요.
STEP 5/5
고기 굽는 동안 가니쉬로 집에 있던 애호박 조금 썰어서 같이 구워냈고요. 샐러드로는 양상추랑 파프리카로만 샐러드 냈어요. 스테이크 전용팬으로 무늬까지 내서 구워줬으면 좀 더 보기 좋았겠지만 그냥 바쁠땐 모양보다도 얼른 챙겨먹을 수 있게 후딱 조리하는게 답이죠. 양갈비는 원체 고기가 부드럽기때문에 웰던으로 고기 안까지 다 익혀도 부드럽게 즐기실 수 있어요. 게다가 돼지고기, 소고기 스테이크 대신 특별한 음식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양갈비 스테이크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