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곰취 장아찌 지인이 보내준 청청 인제 곰취
Total time: 30 min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곰취 2kg; 진간장 2컵 (360ml); 물 1+1/2컵 (270ml); 매실청 1+1/2컵 (270ml); 설탕 1+1/2컵 (270ml); 청주 or 소주 1+1/2컵 (270ml); 사과식초 1/3컵 (140ml)

곰취 장아찌 지인이 보내준 청청 인제 곰취

해마다 지인분께서 강원도 인제에서 보내주시는 곰취예요.

곰취로 장아찌를 담가 볼까해요.

장아찌를 담가서 오래도록 먹을 수 있어 행복한 밥상으로

입맛이 없을 때 물 말아서 척척 걸쳐먹기도 하고

삼겹살 구워 먹을 때도 꼭 필요한 장아찌 없어서는

안되는 그런 밑반찬이 되어버린 우리 집의 곰취 장아찌

저는 이렇게 담가 먹습니다.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초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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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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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8

제가 택배로 온 상자를 이렇게 찍어 놨어요.
깊은 산속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청청 인제 곰취
더욱더 믿음이 가고 먹고픈 마음이 끌이지 않나요.
STEP 2/18

너무 싱싱하고 부드러워서 바로 씻어서 삼겹살 구워서 싸서 먹었더니 향도 좋고 삼겹살에 곁들여 먹는 맛이 일품이었어요.
STEP 3/18

이대로 두고두고 먹었으면 했는데 그럴 수는 없고 장아찌를 만들어 오래 두고 먹어야겠지요.
STEP 4/18

보세요. 너무 탐나고 좋아 보이죠?
STEP 5/18

티 하나 없는 깨끗한 곰취~
STEP 6/18

하지만 곰취를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 부어 살짝 데쳐주었어요.
STEP 7/18

이렇게 묵은 첼로 그대로 데쳐주고~
뒤적 거려주고~
STEP 8/18

데쳐주웠더니~ 그렇게 싱싱하던 곰취가 이렇게 되었어요.
이제 찬물로 헹구어 물기를 꼭 짜주고 탁탁 털어서 준비해 놓아요.
STEP 9/18

준비해 놓은 곰취를 통에 담아 놓고~
STEP 10/18

장아찌를 담을 준비를 해 놓았어요.
기다리고 있는 곰취
STEP 11/18

설탕, 물 , 사과식초,진간장 , 청주 or 소주 , 매실청 모든 것을 섞어주면 돼요.
양에 상관없이 몇 컵씩 해 두셨다가 장아찌 만드는데
사용하시면 돼요.
STEP 12/18

모든 것을 섞어주었어요. 용량은 1080ml+500ml（1580ml)
STEP 13/18

이건 소주컵으로 양을 맞춰둔 것이에요.
소주컵 1컵의 양은 50ml 그래서 용량 컵에
들어있는 양은 300ml예요.
STEP 14/18

이렇게 부어주기만 하면 돼요.
STEP 15/18

이제 진공 뚜껑만을 닫아주면 돼요.
STEP 16/18

양념해놓은 장을 부어 주시면 오늘 장아찌 만들기가 완성되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지난번 만들어 놓은 장을 더 부어 주었어요.500ml
내용물이 잠겨야 하거든요.
STEP 17/18

이 장아찌는 작년에 담가 놓은 것 이예요.
작년에는 5kg 보내주셨거든요. 큰 통에 담았어요.
이것은 냉장고에 넣기 위해 옮겨 담아 놓았던 것이예요,
STEP 18/18

작년에는 껍질을 벗기고 장아찌 했어요.
대는 잘라서 들깨 볶음 나물해 먹었어요.
그리고 작년에는 생 곰취에 장아찌를 장을 끓여서 뜨거울 때 바로 부어서 만들어 놓았던 거예요.